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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제주로 출항하는 선박은 09시 퀸메리호와 00시 30분 산타루치노호 두 선박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선박은 00시 30분에 출발하는 산타루치노호인데요.

 

 역시 목포에서 출발하는 선박은 완도나 다른 항 선박들에 비해서 확실히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산타루치노호가 가장 좋은 점은 새벽 6시에 도착해서 스케줄을 알차게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6시에 찜질방으로 이동해서 샤워하고 나와 해장국을 먹으면

 

짧은 주말을 이용해서도 얼마든지 제주를 완벽히 즐기다 올 수 있죠. 

산타루치노호 항공사진

배편은 항공에 비해 주말이나 성수기때 가격이 많이 변동 되진 않습니다.

 

1만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아우르는 항공 요금에비해 

 

선박요금은 32,300원에서 35,400원 정도로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목포로 내려와 목포 구경하고!  해상케이블카도 타보고! 

 

맥주한잔하고 일어나면 제주라니 ㅠㅠ

 

 

다들 여유롭게 배편으로 제주여행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