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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낚시의 천국 추자도

제주너울 2020. 1. 21. 11:05

'바람이 머무는 섬'

'바람이 허락하는 섬'

'섬 속의 섬 '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낚시의 천국 추자도'

 

추자도

추자도는 제주도에 소속된 부속섬으로 거리상으로 제주도와 한반도 남서부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1910년까지 전라남도에 속해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주시로 편입되었다.

 

추자도는 벵어돔, 돌돔, 참돔, 전갱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의 천국으로 불리며 매년 많은 수의 낚시꾼들이 추자도를 찾는다.

 

또한, 추자 올레코스가 생긴이후로 낚시꾼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섬이 되었으며, 추자도 관광 패키지가 생겨나고 추자 여행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나바론 하늘길

최영 장군 사당, 봉글레산, 낙조 전망대, 황경한의 묘 등 가볼만한 곳도 많으며 추자굴비축제기간에는 배편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추자를 찾는다.

 

추자 낚시는 보통 갯바위에서 크고 아름다운 고급 어종을 노리며, 보통 민박집을 이용하여 숙박과 출조선을 함께 이용한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낚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낚싯대를 빌려주는 곳도 있고, 갯바위가 아니더라도 항구 근처에서도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배편 예약 및 스케줄, 금액 확인은 www.seaferry.co.kr에서 서 가능하고 관광객이 많은 시즌에는 토요일 새벽에 우수영에서 출발하는 선박이 증편된다고 하니 선사로 문의를 하는 게 좋다.

 

날씨에 따라 결항되거나 스케줄 변동이 잦은 섬이라 예약을 필수로 해야 특이사항 발생 시 안내를 즉각 받을 수 있다. 

우수영 추자도 제주를 왕복하는 '퀸스타2호'